MEN'S NON-NO (맨즈논노) 2019년 5월호 와타나베 리사 (사진, 번역)




의역, 오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Special Close-up : 1 / Risa Watanabe


스페셜 슈팅 & 인터뷰를 감행  - 첫 사진집, 드디어 발매!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

너와 아메카지.


인기 아이돌그룹 케야키자카46의 와타나베 리사가 자신의 첫 사진집 릴리즈를 기념해 맨즈논노에 등장!

평소와는 다른 쿨한 면을 끌어내는 아메카지 스타일을 하고 새로운 멋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고로 귀여운 "베리사"가 담긴 사진집의 촬영 비화&볼거리도 전달!



언젠가 도전해 보고 싶었던 데님 셋업. 남성복과 믹스해서 사복으로도 입어봅시다.


체크 셔츠는 나의 단골. 밝은 색의 롱 티셔츠를 매치하면 굉장히 귀엽다는 걸 깨달았다(웃음).




남성적인 큰 사이즈감의 후드가 좋아. 이 스트라이프 바지는 첫눈에 반했어요(웃음).




- 처음인 것들 뿐이라서 많이 긴장했습니다.


와타나베 리사, 스페셜 인터뷰!

막 완성된 사진집의 볼거리를 본인의 추억과 함께 해설. 맨즈논노에서는 특별히 미공개 컷도 공개!



동경하는 장소여서 보여줬던

어른스럽고 귀여운 표정이 가득


케야키자카46 제일의 쿨 뷰티, 와타나베 리사가 첫 사진집을 발매. 그녀 자신이 완성된 책을 뒤적이면서 '여러 가지 '처음'으로 가득한 멋진 작품이 됐다!'라며 감동했다고.


'미국으로 여행 가고 싶다고 동경했던 적도 있는데, 이 사진집의 촬영지로 마이애미와 바하마가 선택됐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거리도 컬러풀했고 바다도 정말 예뻤어요. 게다가 현지 분들도 굉장히 해피한 분위기여서 저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사진에는 저도 처음 보는 표정이 많이 찍혀 있어서 분명히 팬분들도 기뻐해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두근두근해요. 평소의 저는 쿨한 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집 안의 저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넘치고 전부 본연의 모습이에요.'


촬영은 작년 가을 미국 동해안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바하마의 낫소와 엘세라 섬에서 이뤄졌다. 마음껏 거리를 걷거나 쇼핑을 즐기거나, 해변에서 파도와 장난치는 등 그녀와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다정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처음 방문한 장소이지만(웃음), 저의 추천 여행지를 함께 만끽하는 것 같은 감각으로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건 엘셀라 섬의 아름다운 핑크 샌드 비치와 바다의 색이 다른 카리브해와 대서양이 보이는 글래스 윈도우 브릿지. 여러분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개방적인 분위기가 와타나베 리사의 새로운 귀여움을 충분히 이끌어냈고, 첫 도전인 란제리 모습이나 샤워 촬영을 실현시켰다.


'역시 처음엔 긴장했어요... 그래도, 그 지방의 기분 좋은 공기가 불안을 없애줘서 마지막엔 좋은 의미로 '드러내버려'라고(웃음). 장소나 씬에 따라 마음에 드는 옷을 갈아입는 등 패션적인 부분에도 꼭 주목해주시길 바랐어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촬영할 수 있었네요.'


20세를 맞아 한층 더 매력적이 된 와타나베 리사. 천진난만하고, 귀엽고, 어른스러운 모습이 이 한 권에 가득하다.



쇼핑이나 밥을 먹는 씬은 정말 즐거워서 표정에 나오네요~(웃음)


형형색색의 거리는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그만 까불어버렸던


첫 날에 갔던 마이애미 비치에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촬영에 두근두근


밤의 게임센터에서는 카메라를 잊어버리고 많이 놀았다~

190403 modelpress (모델프레스) 와타나베 리사 인터뷰 번역



원문 : https://mdpr.jp/interview/detail/1830066


의역, 오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 수영복&란제리 컷 첫 도전에 본격 몸 만들기

센터 경험으로 실감한 변화와 히라테 유리나에 대한 생각은

<1st 사진집 無口(과묵)’ 모델프레스 인터뷰>

2019.04.03 06:00



410일에 1st 사진집 無口(과묵)’를 발매하는 케야키자카46의 와타나베 리사(20)를 모델프레스가 인터뷰. 수영복, 란제리, 샤워... 첫 도전이 많았던 사진집 촬영의 추억과 그룹 활동, 꿈을 이루는 비결 등을 정중하게 말을 고르면서, 충분히 말해주었다.




 

와타나베 리사, 사진집으로 새로운 자신을 발견

 


사진집 발매 축하드립니다. (사진집을) 봤는데 거리의 풍경이나 바다, 수영장이 와타나베 씨의 분위기에 딱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사진에도 파랑, 핑크, 오렌지 등 밝은 색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멋지고 예쁜 사진들뿐이네요.

 

미국의 마이애미와 바하마에서 촬영했습니다. 거리에 '인스타바에' 스팟이 많았고 의상도 많이 준비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컬러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은 촬영을 알려주세요.

 

어디든 추억으로 남아서 정말 고를 수가 없어요! 그래도 평소의 사진에서는 쿨한 표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진집에는 굉장히 웃는 얼굴의 사진도 많아서 스스로도 이런 얼굴도 있구나라고, 사진집을 보고 알게 된 새로운 표정도 있었습니다.

 

사진집의 캐치 카피에도 케야키자카46 No.1 쿨 뷰티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너무 귀여운 본모습”!’이라고 되어있네요. 와타나베 씨가 이 사진집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거나, 알아주면 좋겠다는 본모습은 무엇인가요?

 

저한테도 처음 보는 표정이 있으니까, 분명히 팬분들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제가 아닐까요. “과묵이라는 제목에서 쿨한 인상을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사진집을 다 보고 난 뒤에 좋은 의미로 그 인상을 배신할 수 있는 사진집이 되면 좋겠습니다.

 

프라이빗에도 가까운 본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맞아요. 게임 센터에서 촬영했을 때는 정말로 카메라를 잊어버리고 게임에 집중했어요(웃음). 준비된 카메라 앞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표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봐주시는 분들도 신선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즐거운 분위기가 전해지네요! 여러 장소에서 촬영했는데 힘들었던 것이나 고생한 적이 있나요?

 

그렇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 장소로 이동했었네요(웃음). 하루종일 스케쥴이 가득했던 건 힘들었지만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타나베 리사, 몸을 만드는 포인트는?

 


와타나베 씨에게 있어서 처음인 수영복 컷. 그 외에도 란제리, 샤워 컷도 있었습니다만, 촬영은 긴장됐나요?

 

. ‘천이 적어~!’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했어요(웃음). 그래도 다른 멤버가 사진집에서 수영복을 입었을 때 모두 각자 여러 불안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노력한 것을 봐 왔기 때문에, ‘나도 힘내야지!’라고. 물론 저도 불안이나 긴장도 있었는데요, 미국이라는 개방적인 장소에 격려 받아서 할 수 있었던 촬영이 아닌가 싶습니다.

 

힙이나 허리 등 어쨌든 모든 라인이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촬영을 위해 트레이닝이나 다이어트를 하셨나요?

 

촬영 2개월 전부터 식사 제한이나 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것이어서 힘들었습니다. 거의 매일 여러 트레이닝을 하는 것 외에도 주 1~2회는 헬스장에 가서 몸을 만들었습니다.

 

몸을 만들면서 가장 의식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단지 마른 것뿐만 아니라 제대로 단련한 부분도 있는 멋있는 몸을 동경하고 있기 때문에, 몸의 라인을 의식했습니다. 저는 복근이 단단한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복근이 있는 여성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헬스장에 가서 제대로 단련했습니다.

 



― 어떤 사진이든 굉장히 멋지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컷이 있나요?

 

감사하네요. 후후후(웃음). 그래도 스스로 노출이 많은 의상 컷 중에서 고르는 건 부끄러워요~!

 

 

와타나베 리사 모든 것이 현재에 연결되어 있는

히라테 유리나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사진집의 롱 인터뷰에도 히라테 유리나씨가 없었던 2017년의 전국 투어 새하얀 것은 더럽히고 싶어져를 돌아보고 그룹이 끝나버리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하셨는데요. 작년 연말에도 피로했던 곡 전부의 센터나 안무를 변경해서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2017년과 비교해서 성장과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2017년 투어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들도 많아서,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전부 현재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센터를 경험한 것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의 센터를 보고 지금까지 지지해주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깨달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로부터 검은양을 릴리즈하고 현재 센터인 히라테 유리나씨에 대해 생각하는 게 있나요?

 

히라테는, 굉장히 특별해요. 곡의 주인공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그건 누가 해도 히라테에게는 이기지 못할 거예요. 정말로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히라테도 분명 뒤에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누구보다도 그룹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연하이지만 굉장히 존경합니다. 매번 퍼포먼스를 보고 저도 본받을 부분이 많다고 느낍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와타나베 씨 자신의 의식에도 변화가 있었군요.

 

멤버를 지지해줄 수 있도록, 저도 그 날 할 수 있는 것을 그 순간에 힘껏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와타나베 리사의 꿈을 이루는 비결

 



와타나베 씨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나 관심이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 말했을 때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많아진다고 생각하니까, 신경 쓰이는 일이나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말해보는 것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주위의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용이나 메이크 등에 대한 인터뷰는 후일 전달 예정. 기대해주세요! (모델프레스 편집부)

 

 



와타나베 리사, 1st 사진집 無口(과묵)’

 

촬영은 2018년 가을, 와타나베 자신이 꼭 가고 싶었던 동경의 땅이라는 미국 마이애미와 바하마 낫소와 엘세라 섬을 둘러싼 아일랜드 호핑로케에서 이뤄졌다.

 

사진집에서는 와타나베의 쿨 뷰티한 매력은 물론 사실은 너무 귀여운일면도 클로즈업.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컬러풀한 거리에 둘러싸인 마이애미에서의 몸도 마음도 열린 표정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뛰어 넘는 역대 최고의 웃는 얼굴의 연속.

 

게다가 여자가 일생에 한 번은 가고 싶은 장소로서 인기인 바하마 엘세라 섬의 핑크 샌드 비치에서는 첫 수영복 컷도 촬영. 큰 키, 작은 얼굴, 각선미를 겸비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자랑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낮과 밤의 두 가지의 표정으로 첫 란제리 컷도 촬영, 부드러운 스타일이 돋보이는 샤워 씬에도 도전. 대서양과 카리브 해가 만나는 세계적인 절경 글래스 윈도우 브릿지에서의 드라마틱한 패션 샷에서는 No.1 쿨 뷰티의 진가를 발휘했다.

190403 ORICON NEWS 와타나베 리사 인터뷰 번역



원문 : https://www.oricon.co.jp/news/2132724/


의역, 오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 염원의 미국에서 보여준 본모습과 개방감

그룹의 미래도 바라본 변화도 필요

2019-04-03 06:00


이번 달 10일에 대망의 1st 사진집 “無口(과묵)”(슈에이샤)를 발매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와타나베 리사(20). ‘꼭 가고 싶었던 나라미국의 동해안 마이애미와 바하마에서 촬영, 내츄럴한 표정이나 모델다운 포즈는 물론, 수영복&란제리 촬영에도 도전했다. 초판 부수가 사카미치 시리즈의 1st 솔로 사진집으로서는 역대 최다인 13만부가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본 작품에 대해, 그리고 4년차에 돌입하는 성장을 계속해나가는 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선행컷이 팬들에게 호평 빨리 사진 전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 뉴스나 공식 SNS에서 선행컷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악수회에서 팬분들이 좋은 사진이네’, ‘이 컷이 좋아라고 말해주시거나 기대해주시고 있는 게 전해져서 빨리 사진 전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공개된 것들은 아직 일부분으로 지면에는 더 여러 포즈나 표정의 컷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념할 만한 첫 솔로 사진집 촬영지로 마이애미와 바하마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 미국에 가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사진집 촬영이라면 서해안의 로스앤젤레스 같은 곳이 많으니까 저도 그쪽이려나 하고 예상했었는데 스태프분에게 마이애미와 바하마로 결정됐어라고 들었고, 그 때는 어떤 쪽의 지역인지 위치도 몰랐습니다(웃음). 하지만 동해안 쪽에서 사진집 촬영을 하는 것은 드물다고 들어서 지금까지는 없던 분위기의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팝한 거리와 의상이 굉장히 잘 매치되어서 풍경에도 익숙해졌고 미국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지의 여자아이같은 느낌의 촬영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미국에 간 건 처음이었지만 현지인들은 모두 밝고 제스처나 표정도,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컷은?

 

 많이 있는데요, 대서양과 카리브해가 만나는 글래스 윈도우 브릿지(Glass window bridge)에서 촬영한 한 장은 저도 마음에 들었고, 선행 공개되었는데 팬분들도 굉장히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좌우의 바다가 다른 스팟으로 실제로 가기 전까지는 이런 장소가 세상에 있다는 걸 전혀 몰랐습니다. 이런 장소에서 촬영을 한다는 게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고, 저의 첫 번째 사진집인데 이렇게 멋진 곳에 데려와 주셔서 정말 감격했습니다.

 

――바다의 푸르름도 하늘의 푸르름도 멋지네요.

 

 정말 날씨도 좋았습니다. 비 예보도 있었는데 마침 촬영할 때 딱 맑아져서 굉장히 깨끗하고 맑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 컷뿐만 아니라 어떤 경치든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앨범처럼 저도 계속 다시 보게 될 것 같아요. 이 경치의 아름다움에 제가 지지 않았을지 조금 걱정도 되지만(웃음), 많은 멋진 촬영을 했기 때문에 경치도 저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대담한 컷은 미국의 공기와 개방감이 뒷받침되어서

최다부수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반반...’

 

――수영복 컷뿐만 아니라 란제리 컷에도 도전하는 등 평소 이미지에 비해 노출 컷도 있었는데, 촬영 때 긴장했는지?

 

 지금까지 노출 촬영은 좀처럼 없었어서 처음엔 어떤 기분으로 찍어야 좋을까라는 당황스러움도 불안도 있었지만 촬영지의 공기와 개방감으로 자연스럽게 릴랙스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똑같이 촬영하면 조금 긴장했겠지만 공기와 날씨에 격려 받았고, 마이애미와 바하마에 가서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모처럼 사진집을 내게 된 만큼 제대로 준비된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고 싶었기 때문에 촬영 전에는 헬스장에 다니거나 식단 조절을 해서 저를 예쁘게 보여드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긴장했지만 그 성과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선행 공개된 수영복 컷은 여성 팬분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아서, 도전해서 좋았습니다!

 

――20173월부터 ‘non-no’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는데 그 경험을 살렸는지

 

 촬영 장소에 따라 옷이나 메이크를 바꿨고 거기에 맞춰서 포즈나 표정을 의식했는데, non-no에서 경험했던 것이 나타나 있으면 좋겠네요. 아이돌로 활동했던 것과 모델로 활동했던 것, 양 쪽 모두 이 사진집에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을 통해 성장을 실감할 수 있던 것은?

 

 자신감이라고 까지는 말할 수는 없지만 거기에 가까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룹에 들어가고 나서는 혼자서 일주일 동안 지내본 적도 없었고, 하나의 큰 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새삼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해보거나 제 자신이나 일을 마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케야키자카46에서 다섯 명이 솔로 사진집을 냈는데 참고한 부분은 있는지

 

 사진집을 낸 멤버가 촬영 전에 다이어트나 노력을 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그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완성된 작품을 보고 열심히 했구나. 멋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본 작품의 초판은 사카미치 그룹 1st 솔로 사진집으로는 최다인 13만부. 일본인 여성 탤런트로도 최다 규모입니다.

 

 그 숫자가 대단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얼마나 대단한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숫자이기 때문에 실감이 아직 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기대도 되지만 긴장도 되는 반반의 감정으로 발매일을 맞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웃음). 그래서 꼭 손에 넣어서 봐주세요!라는 마음으로 가득해요!

 


센터를 맡고 처음 알게 된 히라테 유리나의 위대함

2기생 가입으로 조금씩 저를 바꿔나가고 싶은

 

――케야키자카46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언제 인기를 실감하는지?

 

 ~ ...... 인기있군요(웃음). 그룹 안에 있으면 실감할 일이 없지만 라이브나 악수회에 와 주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건 느끼기 때문에 그건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팬분들에게 지금까지 아이돌이라든지 잘 몰랐지만 케야키자카46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꽤 듣기 때문에 케야키자카46”다움은 전해지고 있구나 라고 느껴질 때 정말 기뻐요.

 

――그룹도 4년차가 되는데 2기생도 가입했고, 의식에 변화가 있는지

 

 선배인 저희들이 이끌어나가서 2기생이 지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아직 함께 무언가를 만들 기회가 별로 없어서 라이브나 레코딩에서 기회가 생기면 지금보다 더 실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선배가 후배에게 말을 걸어서 긴장을 풀어주지 않으면 안 되지만, 제가 말을 잘 못 거는 타입이라 이런 기회를 계기로 조금씩 저를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작년 연말의 음악방송에서는 히라테 유리나씨를 대신해 센터를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센터는 자신의 퍼포먼스에 따라 그룹의 모습이 바뀌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룹이 마이너스로 보이는 것은 원하지 않아서, 정말 긴장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전력으로 하자는 생각이었고, 그것이 팬분들에게 받아들여졌다면 기쁘고, 계속 센터였던 히라테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몇 번밖에 센터를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히라테는) 계속 데뷔 때부터 센터를 맡아줬고 항상 곡의 분위기에 몰입해서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사진집에 수록된 인터뷰에서는 1년정도 전에 히라테씨가 와타나베씨의 집에 왔다고 말했는데 어떤 계기로?

 

 갑자기 집에 가도 돼?’라고 물어봐서, 처음 저희 집에 왔습니다(웃음). 그 때는 영화 히비키의 촬영중이어서 촬영은 어때?’라고 물어보거나 시시한 얘기들을 했을 뿐이네요. 둘 다 그렇게 사교적인 타입도 아니어서 그 뒤로 뭔가를 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녀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룹에서 졸업하는 사람도 늘어나서 동갑인 이마이즈미 유이씨와 시다 마나카씨, 거기에 나가하마 네루씨도 졸업을 발표했습니다.

 

 그룹 결성 때부터 동갑인 멤버가 꽤 많아서 든든했고, 동갑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지금은 인원이 반이 되어버려서 존재감의 크기를 새삼 느꼈습니다. 하지만 모두 많이 고민하고 큰 결단을 했을 거고, 그것을 막는 것도 가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외롭기도 하지만 각자 다른 곳에 있어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룹으로서 향후 목표는?

 

 케야키자카46 증감 없이 21인으로 해나가는 그룹이라고, 처음에는 누군가 졸업할 때 해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자고 모두 말한 건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런 의식이 있었어요. 하지만 멤버가 졸업하거나 2기생이 들어오면서 그럴 수는 없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이 그룹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계속 남아 있기 위해서는 그런 변화도 필요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타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에 대응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나아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와타나베 리사 1998727일생. O. 이바라키 현 출신. 여성 패션 잡지 ‘non-no’전속 모델. 20158, 케야키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합격. 164월 싱글 사일런트 마조리티로 데뷔. 항상 그룹의 중심 멤버로 활약. 큰 키, 작은 얼굴, 각선미와 발군의 스타일의 소유자이기도. 그룹 최초의 패션지 전속 모델로 발탁. 남녀 불문 사랑받는 아이콘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취미는 립 제품 수집, 영화 감상, 과자 만들기. 닉네임은 릿짱’, ‘베리사’.




Seventeen (세븐틴) 2019년 5월호 와타나베 리사 (사진, 번역)





의역, 오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이번 달의 STMN(스타멘)


와타나베 리사

(케야키자카 46)


케야키자카46의 쿨 담당으로 인기인 와타나베 리사씨.

패션지 'non-no'의 전속 모델이기도 하다.

그녀의 1st 사진집이 드디어 발매!

첫 사진집에 대한 생각과 촬영을 위해 열심히 했던 것을 들어봤다.




동경하는 미바디(美Body)는 노력의 결과!


케야키자카46 멤버로서는 여섯번째인 솔로 사진집. 발매가 결정됐을 때의 기분은?


멤버가 (사진집을) 내는 걸 보고 저도 언젠가 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말 기뻤고 어떤 걸 만들 수 있을까 설렜습니다. 스태프 분이 non-no 편집부 분들이어서 여자분들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진집에서는 여자가 동경하는 건강하면서도 슬림한 미바디가!


약 2개월 간 헬스장에 다니고 식단 조절을 하면서 솔직히 엄청 노력했습니다(웃음). 지금까지 중에 제일이라고 할 정도로. 처음엔 일주일에 한 번 헬스장에 갔는데 촬영 2주일 전 정도 부터는 주 2회로 늘렸어요. 정말 좋아하는 탄수화물도 이 때는 삼갔습니다. 그룹 활동 중에 당연하지만 멤버는 다들 먹고 있어서 그걸 보고 '아~ 먹고싶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네요(웃음). 그렇지만 '조금만 더!'라고 스스로를 타일렀습니다. 촬영 후에는 상으로 햄버거나 생크림 케이크같은 것들을 마음껏! 혼자 파티 상태였습니다(웃음).



열심히 한 결과, 사진집은 어느 페이지도 멋진 것뿐인데요. 와타나베씨가 마음에 드는 건?


통상반 표지로도 써주신 캡모자를 쓴 사진이 마음에 들어요.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캐쥬얼한 보이시함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핑크색 벽 앞에서 찍은 사진도요. 지금까지 친구 앞이 아니고서는 보여준 적 없는 높은 텐션의 표정이 저한테도 신선했어요. 모델일을 할 때는 옷을 잘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표정보다 포즈에 집중하게 돼서 결과물을 보고 "이런 얼굴이 많네"라고 반성할 때도 있으니까요(웃음). 사진집 촬영에서는 풍경이나 장면에 지지 않는 표정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했어요. 굉장히 공부가 됐습니다!



대만족의 한 권이 된 1st 사진집. 두 권째를 만든다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사복이나 셀프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스타일 북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엔 유럽에서 촬영해 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유럽에 관심은 없었는데요, 최근에 갔던 점집에서 '전생은 유럽인'이라고 들어서요. 한번에 관심이 생겨버렸습니다(웃음). 낙농을 하던 남자였던 것 같아요. 그 뿌리를 찾으러 간다는 책도 좋겠네요(웃음).



마지막으로 "와타나베 리사 바디"를 만들기 위한 조건을 한 가지 꼽는다면?


'적당한 근육을 만드는 것'일까요. 사진집을 위해서도 의식하고 있었지만 평소에도 한 역 정도 걷거나 하면서 잘 움직이고 있어요.



PLZ


이번 봄에 도전하고 싶은 패션은?


연한 파스텔컬러의 아이템이 신경쓰여요. 지금까지는 색이 있는 것이라면 원색계의 팝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한 색도 입어보고 싶은 기분. 예를 들면..... 핑크 셔츠라든지. 지금까지의 저와는 조금 다른 컬러풀한 봄 패션을 즐겨보고 싶어요♪





요즘의 리사 덕질

2019. 3. 30. 03:52

요즘 리사 덕질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즐거움이 제일 큰 것 같다. 떡밥도 이 정도면 많은 편인 것 같고, 뭔가 새로운 떡밥을 기대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최근에 좀 실감해서 더 그런 것 같다. 요즘엔 잡지들이랑 사진집 발매를 기분 좋게 기다리고 있다. 확실히 제이돌 좋아하면서부터 예약구매하고 해외배송 기다리는 그런 기다림의 연속에 좀 익숙해진 것 같다. 오프 못 뛰는 건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젠 어느 정도 받아들여서 괜..찮다...(아니 사실 너무 가고싶다ㅠㅠㅠ) 여튼 요즘 뜬 리사 떡밥들에 대한 이런저런 감상을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어디에라도 안 쓰면 잊어버리니까




이온카드 웹무비 (리사, 유이 편)

190327 공개




전에 윳카 하부 네루 웹무비 떴던 것도 다 좋았어서 리사 편 엄청 기다렸는데 역시 진짜진짜 좋았다.

전체적인 영상 분위기랑 깔리는 브금이랑 나레이션도 다 좋다 ㅠㅠ

다 좋았지만 특히 좋았던 점들은


일단 조합이 리사퐁

취준용 정장도 잘어울림

버스킹하는 퐁 보고 또 와도 되냐고 물어보는 장면 연출도 리사 연기도ㅋㅋㅋㅋ 첫눈에 반하는 클리셰같아서 웃겼다ㅋㅋㅋㅋ

카메라 들고 다시 퐁 공연 보러 갔을 때 둘이 얘기하는 씬은 어색하고 귀여워서 좋았음

하부 윳카 사진 찍어주는 씬에서 리사 웃는거 ㅠㅠㅠㅠ 너무 예쁨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인 리사 얼굴


메이킹도 얼른 나오면 좋겠다!




리사 사진집

190410 발매


언제부터였지 올해 안에 리사 사진집 나오면 좋겠다고 제발 나오길 바란다고 그랬었는데 진짜로 나온다 그래서 너무 놀랐다ㅋㅋㅋ 너무 좋고 기대된다.. 요즘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리사 사진집 각 점포에서 한 권씩 예약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있다ㅋㅋㅋ 제목도 마음에 든다. 無口. 리사다운 타이틀인 것 같아서 좋음..(리사도 자기다워서 좋다고 하기도 했고) 리사가 사진집 다 보고 나서 다시 타이틀 보면 다른 인상이라니까 얼른 사진집 보고 다시 무쿠치라는 타이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로케지도 마이애미랑 바하마! 리사가 좋아하는 바다 + 가고 싶어 했던 미국이라 딱 좋은 것 같다. 리사가 논노 전속모델 된 이후로 몸이나 표정 쓰는것도 그렇고 요즘엔 진짜 많이 발전한 게 보여서 사진들도 기대된다. 자연스럽고 예쁜 샷들 많이 보고 싶음 >_<

 표지는 솔직히 말하면 완전 베스트컷은 아닌 것 같아서 쪼끔 아쉽지만..(리사는 메이크업 쎄게 안 했을 때 더 매력이 잘 보이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HMV한정 표지가 제일 좋다. 표지별로 한 권씩은 무조건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마존 한정표지가 미즈기라서 이걸 집에 무사히 놔둘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중이다 ㅠㅠ

사진집 발매 자체도 기대되지만 사진집 공식계정에서 올려주는 오프샷들이랑 사진집 홍보로 슈에이샤 잡지 포함 여기저기 나오는 것도 좋다. 사진집 계정한테 아쉬운 점 먼저 얘기하자면 사진을 너무 한 장씩 올리고 (이건 알림설정해둔 내 탓도 있다) 동영상 만드는 센스가 너무 충격적이라는 거.. 영상 대체 뭐로 만드는걸까? 앱이겠지? 컴으로 만든 거면 그게 더 충격일듯. 그래도 예쁜 오프샷들이랑 영상 올려줘서 너무 고맙다. 나는 제일 좋았던 영상 하나만 꼽는다면



쇼룸했을 때 입은 저 옷도 잘 어울리고 그냥 평화롭고 즐거워보여서 좋은 영상 >_<



오프샷은 좋은 사진들 많은데 그 중에 두 장 골라와봄 게임센터에서 찍은 영상이랑 사진 다 좋았다ㅋㅋ 신난 게 보여가지고.. 신난 리사 최고

그리고 요즘 와타나베 리사 퍼스트 사진집 발매까지~ 앞으로 n일! 이 영상 아침에 하나씩 올려주는데 이것도 은근 좋다. 아침에 보면 힘난다ㅋㅋㅋ 안정의 asmr같은 리사 목소리(음량 최대로 해놓고 들음..)랑 리사가 어색해하는 게 너무 귀여워서 좋음ㅋㅋㅋ

사진집 발매기념 단독 쇼룸 한 것도 재밌게 봤다. 사실 이런 컨텐츠는 'asmr 목소리+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리사 모습'때문에 귀여워서 계속 웃으면서 보게 된다.. 최고의 힐링 컨텐츠 ^^

사진집 계정도 그렇고 논노 편집부에서 리사 많이 챙겨주고 애정도 보여서 좋다. 앞으로도 릿짱 잘부탁드려요!!!




논노 5월호 단독 표지

190320 발매


사진집 발매에 맞춰서 염원의 논노 단독 표지!!! 논노 표지 뜨고 나서 개인적으론 사진집 표지보다 논노 표지가 더 마음에 들어서 웃펐다 ㅠㅋㅋㅋㅋ

미리 예약해두고 발매일에는 이북으로 사서 봤는데 인터뷰도 좋았다.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 (케이팝덕후인 건 알고 있었지만) 집에서 혼자 케이팝 걸그룹 춤 따라춘다는 거.. 요즘 리사한테 궁금한 거 TOP2 - 집에서 누구 춤 따라 추는지 / 체리블렛 최애 누군지.. (리사가 좋아하는 미나/민주/유코언니를 보면 취향 소나무일거같은데 체리블렛 멤버를 내가 잘 모른다ㅠㅠ) 그리고 리사의 의외의 한국사랑/한국 자주 온다는 사실도 나름 의외였다. 한국 오면 남 시선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다. 그 외에도 메이크업이나 패션 관련 인터뷰도 재밌었고 전체적으로 다 재밌게 읽었다 언젠가 또 리사 단독표지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메이킹 영상도 되게 좋았다. 이번 표지 찍을 때 입은 의상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영상으로 보니까 리사가 표정 되게 다양하게 쓰게 됐다는 게 더 잘 보였다.


https://youtu.be/yHqm2xgv1ok

https://youtu.be/o28zj7zH4ss



네프리그

190304 방송


리사가 정말 정말 나오고 싶어 했던 (칸무리 아닌) 외부 예능! 네프리그 출연 소식 들었을 때도 진짜 기뻤다 ㅠㅠ 리사가 연말 연초에 2019년에 하고 싶다고 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진짜로 이뤄지는 것 같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더 재밌었다 ㅋㅋ 퀴즈 진짜 열심히 맞추고 좋아하는 것도 귀여웠고 윳카가 틀렸을 때 자연스럽게 츳코미하는 것도 재밌었고 ㅋㅋ




너무귀여운리사리액션.mp4


리사컷해서 자막을 만들어야하나 생각중이다 너무 귀여워서 두고두고 보고싶어서 ㅠㅠ 앞으로도 외부예능 몇 개 더 나오면 좋겠다. 의외로(?) 열심히 하고 잘 하고 또 신나서 날아다니는 리사 잘부탁드려요..




검은양

190227 발매


리사는 2열이기도 하고 멤버들 중엔 분량도 있는 편이지만.. 뮤비 처음 봤을 땐 리사가 정말 잘 안 보여서ㅠㅠ 뭐라 감상을 말하기도 어려웠다. 멤버 개인의 팬 입장으로는 솔직히 뮤비가 너무 좋고 ㅋㅋㅋ 그렇지는 않았다. 하나의 작품으로 본다면 되게 공들이고 잘 만든 편인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돌 뮤직비디오로 봤을 때는 아쉬운 점도 많아서.. 이건 운영이나 뮤비 감독도 아이돌 뮤비가 아니라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거겠지만, 그리고 케야키라서 그런 뮤비를 만들 수 있었던 거겠지만 아쉬운 마음도 분명히 있었다. 특히 뮤비 감독 인터뷰를 보고 나서 더 아쉬웠다. 주인공을 제외한 멤버들은 일부러 엑스트라와 잘 구분되지 않도록 의도했고 그래서 안 보인 거라는 식의 말을 했는데 좀 충격이어서 ㅋㅋㅋ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선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주인공+엑스트라로 현대무용 예술작품 하나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데 감독 본인도 아이돌 뮤비로선 실패라는 걸 알았다니까.. 알면서도 고집한 거니까 도전정신도 알겠고 다 알겠는데 뭐 그걸 다 이해하고 좋아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래서 무대에도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오히려 무대가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엠스테는 특별 연출 한답시고 원테이크 하다가 카메라맨이 다 말아먹었지만..ㅠㅠ 히라테랑 둘이 마주보고 손 쓰는 안무랑 히라테 안아서 들고 나서 내려놓고 춤 추는 부분은 리사 춤선이 잘 보여서 좋았다. 안비바때도 느꼈지만 리사는 피지컬 좋은데 그걸 잘 살리고 춤선도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검은양에서도 그런 게 보여서 좋았다. 군무할 때도 리사 보면 아주 예쁜 춤선으로 열심히 추고 있다. 너무 열심히 춰서 매번 머리는 엄청 부스스해지지만ㅋㅋㅋ 얼굴 잘 안 보이는 거랑 갈수록 타카히로 프로듀스 댄싱나인 현대무용 미션 무대 같아 보이는 건 이제 받아들여서 괜찮고 춤 너무 안 격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ㅠㅠㅋㅋㅋ 사카미치테레비에서 풀버전 봐서 좋았다~ 사카미치테레비 제발 레귤러 됐으면 좋겠음ㅋㅋㅋ

씨디는 ABCD통상반 하나씩 샀고 생사는 리사는 안 나왔다 ㅠㅠ 가챠운 없는 건 안 변하는듯.. 수록곡 중에 제일 취향인 건 힐의 높이다. 뮤비도 좋고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오프보컬도 좋다!! 고멘네크리스마스랑 네루 솔로곡도 좋고 노바디 빼면 다 괜찮은듯ㅋㅋㅋ NGT 때도 느꼈지만 소니 레이블 괜찮은 것 같다. 특전영상 케야키하우스도 정말 좋았고.. (리사가 사소하게 귀여운 부분들이 많았다 물에 들어가서 신난 리사라든지ㅋㅋ) 괜찮은 싱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2기생도 들어왔고 졸업생도 생겼으니 다음 싱글엔 뭔가 여러모로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잡지 인터뷰들


인터뷰 읽는 걸 되게 좋아해서 요즘 리사 인터뷰 읽을 게 많아서 행복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부분도 많이 알게 되고, 리사는 알면 알수록 새롭고 의외인 사람인 것 같다. 요즘의 리사 인터뷰들을 읽으면서 생각한 건..

리사가 되게 여러 방면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케야키 그룹 특성(?)상 외부활동이나 개인일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리사는 논노 전속모델도 하고 있고 외부활동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외에도 예능이라든지 다른 쪽으로도 노출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고 한다. 예전엔 리사가 예능 쪽에는 관심이 없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내 편견이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리사 생각이 변한 것도 있겠지만.. 나도 지금 케야키 상황에서 외부일이나 개인일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리사가 원하는 만큼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일적으로 말고 사적으로도 새로운 나라에 가보고 싶다든가 여행가고 싶어 하는 거 보면서 올해 리사가 하고 싶은 일들 마음껏 하고 클 수 있는 만큼 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리사는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멤버라고 생각한다. 리사는 이미 충분히 인기멤이고 안주하려면 안주할 수 있는 멤버라고도 생각한다. 그럴 수 있는 시기라고도 생각하고. 그런데 그룹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그리고 프라이빗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뭔가 발신하고 더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 좋다. 뭔가 더 하려고 하는 의욕, 의지를 보여주는 리사를 더 응원하고 싶어진다. 작년 인터뷰들만 해도 리사가 케야키라는 그룹의 불안정함을 인지하고 멤버로서도 그런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읽으면서 조금 괜히 같이 불안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 리사는 뭐랄까 단단함이 느껴져서 좋다. 일적인 욕심이랑 단단한 마음이 보여서 좋고 리사가 그러니까 팬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어지는 것 같다.

좀 무거운 얘기들 말고도 귀여운 얘기들도 많아서 좋다. 뭉뚱그려서 말하면 자기 생활을 잘 꾸려나가는 20대 인싸 여성을 보는 거 같다ㅋㅋㅋ 코덕같은 면이나 패션에 대한 나름의 철학도 그렇고 청소를 정말 좋아한다는 거나 먹는 거 보다는 요리 과정이 좋아서 요리한다는 거나.. 요즘엔 드라이플라워 좋아한다는 것도 그렇고 케이팝/한국 좋아하는 것 마저 너무 인싸20대여성같아서 ㅋㅋㅋ 집에서 혼자 춤 따라추고 욕실에서 노래부르고 혼자 가상 인터뷰 하면서 정열대륙같은 거 하면서 논다는 것도 귀여웠다. 처음에 리사 얼빠로 시작했을 때 내 안의 리사 이미지가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쿨' 이미지 주입에 나도 당했었던듯) 하나하나 알 때마다 뭔가 의외고 귀여워서 놀라는 중이다.



지금 리사한테 바라는 건 딱히 없고 다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이온카드 행사 때 컨불 떠서 안 나왔을 때 진짜 놀라고 걱정됐어서 ㅠㅠ 특히 평소에 건강이처럼 보이던 사람이 아프다 그러면 더 걱정되니까 ㅠㅠ 항상 몸도 잘 챙겼으면 좋겠다. 요즘 리사 덕분에 즐거운 만큼 리사도 활동하면서 즐거웠으면 좋겠다! 홧팅홧팅

Myojo 2019년 5월호 와타나베 리사 인터뷰 번역

 

 

 

 

오역, 의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해 보이지만,

사실은 장난을 좋아해요...♥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

 

 

잡지 'non-no'의 전속 모델로 활동중!

조금 샤이하고 마이페이스인 20살

 

아이돌, 모델로서 활동중인 리사짱. 케야키자카46 제일의 쿨 뷰티라고 불리지만 장난꾸러기인 일면도.

신경쓰이는 사생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깔끔함에 대한 집착이 강한]

청소를 좋아하고 특히 미즈마와리*를 반짝반짝하게 하고 나서의 성취감을 참을 수 없어요! 구연산과 베이킹 소다를 섞는 방법을 사용하는 등 방법은 스스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투브의 청소 동영상을 보고 참고할 때도. 결벽보다 깔끔한 걸 좋아하는 부분도 있어서 제 방의 카펫에는 절대로 양말을 신고 올라가면 안 돼요... 그래서 친구가 놀러왔을 때는 항상, 신고 온 양말을 세탁기에 넣고 대체용 발목양말로 갈아신게 하고 있습니다(웃음)

 

*미즈마와리 : 집 안에서 물을 쓰는 장소의 총칭 (주방, 화장실, 세면대 등)

 

 

[휴일에는 폭풍수면 or 쇼핑]

바쁠 때는 잠을 충분히 잘 수 없을 때도 있어서, 쉬는 날에는 그걸 커버하려고 엄청나게 잡니다. 10시간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자버려요. 아무래도 자고 있는 중에 한 번 깨는 것 같아서, 눈을 뜨고 나서 거실에 가면 마신 기억이 없는 컵이 놓여 있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아, 한 번 깼었구나'라고 생각할 때도 많아요... 그리고 쇼핑하러 가서 옷을 보거나 최근에 빠져 있는 드라이 플라워 가게에 가는 것도 휴일의 즐거움. 미모사*가 정말 귀여워서 다발로 된 것을 사서 방에 장식해뒀어요.

 

*미모사 : 꽃 이름

 

 

[영원히 동경하는 아라키 유코상]

케야키자카46 활동 외에는 모델 일도 하고 있는데 옷에 맞는 포즈나 표정을 생각하는 게 정말 즐거워요. 선배 모델분들이나 여러 잡지를 보고 저 나름대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라키 유코상은 정말로 동경하고 좋아하는 분. 쇼에서 만났을 때는 같이 사진을 찍어주시거나 스스럼 없이 말을 걸어주세요. 언니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굉장히 낯을 가려서 적극적으로 와 주는 분들이 편하고 마음을 열기가 쉽네요. 그래도 평소에 멤버랑 같이 있을 때는 이상한 행동도 해요. 누군가 의자에 앉으려고 할 때 살짝 손을 넣는다든가(웃음). 꽤 수수한 장난을 치면서 놉니다.

 

 

[사진집은 본연의 모습이 잔뜩!]

사진집 촬영으로 방문한 마이애미는 바다가 예쁘고 거리도 예뻐서 모든 게 멋졌어요. 그런 이상의 장소에서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꾸밈 없는 평소의 본연의 표정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의 운전사 분이 여러 곳에 데려가주셔서 쇼핑도 마음껏 즐겼습니다! 스타벅스의 카드를 모으는 게 취미인데 마이애미 한정 카드를 GET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카페나 레스토랑에도 가서 스무디나 에그 베네틱트...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 정말로 맛있었어요~

MORE 2019년 5월호 와타나베 리사 (사진, 번역)




오역, 의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



리사 꽃놀이


조금 샤이하거나, 가끔은 대담하거나......

케야키자카46가 자랑하는 쿨 뷰티와 함께 따뜻하고 부드러운 봄 토크.




무언가가 시작되면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가득 찬다.

최근에 겨우 알아챈 봄의 매력.


본가 마당에는 식물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점점 색이 변해가는 화려한 꽃잎들을 보고 매년 '아아~ 봄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예쁜 꽃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도 밝아지니까 혼자 살고 있는 집에도 미모사의 드라이플라워를 장식해뒀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화분증이어서 옛날에는 봄을 좋아하지 않았지만요(웃음). 어른이 되어서 조금씩 가라앉은 지금은 이제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예감으로 설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봄에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은 역시 꽃놀이! 모두 함께 도시락을 만들거나 예쁜 벛꽃을 보고 힐링하거나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거나, 멤버랑 같이 가면 즐거울 것 같아요♡



스무살이 되어 처음으로 찾아낸 어린애 같은 나, 어른 같은 나.


어렸을 때 스무살은 "확실히 어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자주 '스무살은 아직 어린애야~'라고 말했는데요. 작년에 실제로 스무살이 되어서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일상생활을 확실히 하고 인내력이 있어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고...... 그런 이상의 여성에는 아직 가까워지지 못했구나, 라고(웃음). 다만 '모두를 이끌어야지'라는 마음이 조금씩 싹트는 것도 사실. 그룹이 잘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제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은 성장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야말로 스무살이 되고 나서 어려웠던 "혼자 행동"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얼마 전에는 혼자서 카나자와에 가서 온천, 겐로쿠엔*에도 가고, 거리를 어슬렁거리면서 마음껏 즐겼습니다. 20대에 하고 싶은 건 혼자서 해외 여행. 유럽도 가고 싶고 미국 횡단같은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신경쓰이면 '가버리자!'는 배짱도 있으니까 언젠가 계획 없이 무작정 도전해 보고 싶어♪


*겐로쿠엔 : 카나자와의 정원



계속 동경해왔던 자유의 나라에서 몰랐던 나를 발견했다.


유학 간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인지, 미국은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자유로운 이미지가 있었어요. 사진집 촬영으로 마이애미에 갔을 때는 마스크도 모자도 없이 걸어서 정말 기뻤고 저를 마음껏 드러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드라이버 여자아이에게 멋있는 가게를 물어보거나, 스탭분이 짐을 비행기에 놓고오거나(웃음). 해프닝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전부 추억. 여러가지 메이크업이나 옷으로 촬영해서 여성분들도 패션지 느낌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주간플레이보이 2019년 No.12 사사키 미레이 (사진, 번역) 『히나타자카46 Girls Story vol.2』

 

 

오역, 의역 주의

퍼가실 땐 출처 남겨주세요

 

 

빵을 사랑하는 "미팡"이 새롭게 빠진 것은?

사사키 미레이

(히나타자카46)

"히라가나 시대"를 모르는 분도 "앞으로"를 응원해 주셨으면

 

아가씨와는 정반대 타입입니다

 

――이번 달은 4호 연속으로 히나타자카46 멤버가 주프레에 등장! 촬영은 어떠셨나요?

 

사사키 그룹의 중요한 시기에 4인 연속으로 나오게 해 주시고, 스토리를 만드는 촬영이라 신선했어요. 즐거웠습니다!

 

――이번에 사사키상이 연기한 건 게임 센터에 가본 적이 없는 아가씨인데 본인과 공통점은 있나요?

 

사사키 있었습니다. , 주인공이랑 똑같이 깜깜한 게임 센터에서 격투 게임을 한 건 처음이었어요. 인터넷을 통해서 대전한 것 같은데 조작법을 전혀 몰라서 상대방한테 한번도 공격을 넣지 못했어요(웃음). 더 배우고 나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주인공과 똑같은 감정이!(웃음)

 

사사키 저도 초등학교 시절에 3년간 바이올린을 배워서 그 부분도 공통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는 아가씨와는 정반대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오오, 그건 왜죠?

 

사사키 고등학생 때 빵집에서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거기서 돈의 감사함을 알았다고 해야 하나...... 그 때부터는 확실히 절약가!’ 성격이 됐어요. 교통비나 산 물건은 전부 메모하고 있고 쇼핑할 때는 약국이나 슈퍼를 몇 군데나 돌아서 가장 싼 가게에서 삽니다. ‘그 가게가 2엔 싸다!’같은 느낌으로(웃음). ‘너무하다는 말도 듣지만 산책도 좋아해서 그렇게 느긋하게 절약하고 있습니다.

 

――느긋하게라고 말하시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철저함이(웃음). 참고로 이번 촬영은 자신의 부모가 모르는 비밀도 테마였는데 사사키상 자신이 누군가에게 비밀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면?

 

사사키 글쎄요...... 멤버는 모르는 것 같은데 요즘 블랙홀이냐!’라고 할 정도로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왠지 요즘 식욕이 엄청나네요......(쓴웃음).

 

――미팡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원래 빵을 사랑하는 사사키상인데 요즘은 빵뿐만 아니라 입맛이 왕성하다고.

 

사사키 맞아요. 계속 집에서 카페를 하고 싶어!’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요 전에 카페에 놓여있는 것 같은 큰 업소용 시럽을 몇 종류나 사버렸어요. 최근에는 그걸 사용한 초코우유를 혼자서 계속 마시는 데 빠져있습니다(웃음).

 

――업소용 사이즈로 사는 것도 절약가같네요(웃음). 멤버에게 만들어 주는 건 어떤가요?

 

사사키 맞아요. 멤버한테는 자주 친정(実家)같은 편한 집이라고 불리고 있으니까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그룹 이름이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에서 히나타자카46’으로 바뀌는 이례적인 개명을 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새로운 이름에는 익숙해졌나요?

 

사사키 저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전에도 인사하는 타이밍에 혼자서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입니다라고 말해버렸습니다(웃음). ‘히나타자카라는 이름 자체는 정말 귀여워서 미소짓게 되고 그룹에 딱이다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 기쁘기 때문에 빨리 딱 말할 수 있게 되고 싶지만......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네요(웃음).

 

――27일은 케야키자카46과 별도로 단독 CD데뷔도 앞두고 있습니다. 데뷔를 향하고 있는 지금의 심정은?

 

사사키 지금도 레코딩이나 MV촬영, 라이브가 있어서 새삼 데뷔라고 듣는데도 역시 아직도 실감이 없네요(웃음). 하지만 바뀌는 부분이 있어도 지금까지의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에 있던 따뜻했던 분위기는 남기고 싶어요.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그룹으로서 힘내고 싶습니다. “히라가나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앞으로를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