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no (논노) 2019년 5월호 와타나베 리사 (사진, 번역)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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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girl

 

첫 단독 표지 & 첫번째 사진집 발매!!

와타나베 리사 (케야키자카46)

 

더 알고 싶어♡

리사의 귀여운 곳, 전부!

 

 

 

 

 

첫 단독 표지 & 사진집 발매 special

 

너무 신경 쓰이는 "릿짱"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

귀여운 곳, 전부!

 

'요즘 왠지 리사가 귀여워!'라고 대호평♡ 모델로서도 아이돌로서도 인기 상승중인

"릿짱"의 패션&화장부터 케야키자카46, 프라이빗까지 '귀여움의 비밀'을 클로즈업☆

 

 

'목표로 하고 있던 첫 단독 표지,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논노의 표지는 전속모델로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한번은 장식해보고 싶다고 동경했던 장소여서 2018년 6월호에서 니시노 (나나세) 상과 투샷 표지가 실현됐던 때도 정말로 기뻤는데요, 이번에 그 곳에 혼자 오를 수 있게 되어서 또 다른 기쁨이 밀려왔습니다. 표지 촬영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계속 머릿속에 그 생각이 나서 몇 주 전부터 "온다~"라고 긴장했어요(웃음). 그래도 당일에는 다른 페이지를 촬영하면서 표지를 촬영해서 좋은 의미로 "표지다!"라는 느낌이 없어서 편하게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촬영이 끝난 후 사진을 봤는데 저도 별로 본 적이 없는 자연스러운 표정이어서 놀랐습니다!

 

 

'non-no 모델 일은 즐거워서 정말 좋아해요!'

 

논노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지 2년. 오른쪽 왼쪽도 잘 몰랐던 처음과 비교하면 저 나름대로 새로운 동작이나 포즈를 시도해보거나, 조금이지만 표정에서 모험을 해 보거나 하는 등 촬영을 점점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모델로서의 얼굴뿐만 아니라 저의 본모습도 보여줄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거나 애용하고 있는 립제품에 대해 그저 열정적으로 말하는 기획 같은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웃음). 패션이나 뷰티 페이지 외에도, 여러가지 페이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

 

 

'"쿨"하다고 듣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에요(웃음)'

 

케야키자카46 멤버가 되고 1~2년은 '쿨해보인다'라거나 '어른스럽다'라고 들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시한 이야기에 흥이 오르기도 하고 저를 잘 아는 멤버로부터는 오히려 '어린애같다'고 들을 정도. 악수회에서도 저는 팬분들과 친구 감각으로 많이 이야기해서 처음 오신 분들은 '더 조용할 줄 알았어!'라고 놀라고 돌아가세요. 그래도 어른스러운 이미지라고 생각해주시는 것은 기쁘고 올해 21살이 되었으니까 조금 더 나이에 걸맞는 여성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all about Risa Watanabe

 

화제의 1st 사진집에서의 미공개 아더 컷을 첫 공개♡

 

 

'1st 사진집 촬영했습니다!'

 

악수회에서 팬분들이 '빨리 사진집이 나오면 좋겠어'라고 말해주실 때가 많아서 사진집 이야기가 정해졌을 때 '드디어 모든 분들이 기뻐하시겠다!!'라고 생각해서 저도 기뻤습니다. 로케 장소는 고등학생 때부터 계속 가보고 싶었던 미국! 촬영을 위해서 운동이나 마사지를 하러 다니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노기자카46상이나 케야키자카46 멤버의 사진집을 보고 어떤 느낌으로 촬영할 지 연구하기도 했어요. 여자분들도 즐길 수 있는 한 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상황에 맞게 의상이나 화장을 세세하게 바꾸고, 많이 찍어주신 인스타에 어울릴 것 같은 세련된 사진도 포인트.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어요♡

 

 

(자필 메시지)

 

이번에 처음으로 표지를 맡게 해주셨습니다!! 특집도 하게 해주셔서 꼭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타나베 리사

 

 

 

 

 

about Fashion

 

리사의 사복 룰 5

 

어른스러움과 캐쥬얼 느낌의 밸런스가 독자로부터도 대호평! 옷을 고르는 포인트 & 최근에 마음에 드는 것을 전부 공개♪

 

 

rule 1

 

'정말 좋아하는 후드는 오버 사이즈여야만 해!'

 

맨투맨은 어쨌든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특히 후드가 마음에 들어요. 기본은 물이 빠진 것 같은 색을 고르는데 후드는 빨강, 보라, 초록 등등 컬러풀한 걸 입게 돼요♪ 핏은 헐렁한 느낌이 귀여운 오버사이즈여야!

 

rule 2

 

'첫눈에 반하는 포인트는 심플하게 + 개성'

 

옷을 고를 때 기본적으로는 심플&베이직한 핏. 그래도 자세히 보면 비대칭이거나 소재감과 소매, 기장에 원 포인트가 있거나...... 같은 디자인에 "개성"이 있는 게 좋아요!

 

rule 3

 

'고민될 때는 블랙! 블랙 코디가 영원한 정석'

 

저는 우선은 '어쨌든 블랙'! 셔츠도 티셔츠도 바지도 정신을 차려보니 검은색밖에 없게 되어버렸을 정도(웃음). 소재나 디자인, 검은 정도로 강약을 조절해서 코디하고 있어요.

 

rule 4

 

'데님은 스타일 UP 의 선택!'

 

데님도 정말 좋아해서 사실은 꽤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똑같은 거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워싱 방법이나 색조, 스티치가 들어간 방식에도 스타일 UP의 섬세한 체크포인트가 있어요. 몇 번이나 시착하고 나서 고르고 있습니다!

 

rule 5

 

'긴 기장에 운동화가 보이는 게 요즘 마음에 들어요♪'

 

평소엔 운동화보다도 바지가 커요. 어쨌든 길면 길수록 좋아요! 바닥에 닿을 정도의 길이에 조금 색이 있는 로우탑 스니커즈를 살짝 보이게 하는 것이 작은 고집♪

 

 

 

 

 

about Beauty

 

리사 페이스의 비밀

 

미용을 좋아하는 면도 있는 릿짱의, 프라이빗 메이크업을 살짝 엿보기!

 

 

cosme

 

'엄청난 화장품 마니아! 화장품 수집이 취미예요'

 

중학생 시절부터 화장품을 정말 좋아했어요♡ 백화점 화장품도 저렴이도 둘 다 좋아해서 휴가가 생기면 언제나 쇼핑하러 가요. 그래도 패키지가 귀엽고 & 정말 좋아해서 샀는데도 안 쓰는 아이템도(웃음)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주는 "사랑하는 것"으로서 방에 장식해둡니다.

 

eyeline

 

'브라운으로 눈꼬리가 처지게 그리는 라인이 지금 저의 공식 메이크!'

 

일할 때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화장을 해주셨는데 평소보다 부드러운 눈매가 되어서 '라인 하나로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평소에도FLOW FUSHI의 리퀴드 브라운으로 눈꼬리를 올리지 않고 처지는 느낌으로. 멋있는 느낌도 있고 심지가 굳은 귀여운 여성으로 보여요!

 

lip

 

'립은 진한 게 마음에 드는♪'

 

진한 색 립에 빠져있습니다. 투명감 있는 흰 피부를 만들고 빨강, 와인색, 브라운 등의 진한 색으로 매치하는 게 마음에 들어요. 어떻게든 가지고 싶은 틴트를 한국까지 사러간 적도. 그래도 이 전에, 단사리*해서 40개에서 25개정도까지 줄였습니다(웃음)

 

*단사리(断捨離) - 불필요한 것을 끊고, 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향하는 정리법

 

hair

 

'최근 1년동안은, 밖으로 뻗치는 보브가 저의 기본 스타일'

 

옛날에는 가슴까지 오는 긴 머리였습니다. 그런데 조언을 듣고 확 단발로 잘랐더니 팬분들도 '짧은 게 좋아!'라고 말해주셨어요. 그 뒤로 쭉 단발. 지금은 머리끝을 다듬는 느낌으로 밖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하는 걸 좋아합니다♪ 앞머리는 고데기로 한번 말았을 때 쌍꺼풀과 속눈썹 사이에 오는 게 정위치. 조금이라도 길면 0.5mm라도 잘라버립니다(웃음)

 

kan-cos

 

'한국 화장품에 엄청 빠져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에 푹 빠져있는 중. 연휴라고 생각되면 바로 1박 2일로 서울에 가서 쇼핑을 해버립니다(웃음). 색조도 스킨케어도 굉장히 좋은 게 많아요.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건 '더 샘'의 컨실러와 '이니스프리'의 파우더. 모공이 매끄럽게 숨겨지고 피부가 환해보입니다! 코 모공 어디갔어?라고 할 정도로 산뜻한 마무리가 됩니다.

 

cheek

 

'치크는 궁극의 밸런서! 눈과 입술을 연결해준다'

 

치크는 그 날의 화장에 맞춰서 하거나 하지 않거나 해요. 인상을 좌우하는 밸런서적인 존재. 평소에는 두가지 색을 섞어서 슥슥 광대뼈 쪽에 얹어요.

 

eye shadow

 

'섀도우는 얇게. 그래도 눈에 힘을 줄 수 있는 테크닉을 알았으니까!'

 

전에는 진한 색으로 세게 눈화장을 했는데요 프로의 화장 테크닉을 많이 보게 되고 나서 얇은 눈화장으로도 눈에 힘을 나오게 할 수 있는 걸 발견했어요! 지금은 브라운을 살짝 손가락으로 얹는 걸로 눈매에 자연스럽게 음영만 줘요.

 

eybrow

 

'평행으로, 굵게' 그려서 멋진 여자를 목표로 합니다!

 

동경하는 여자는 쿨하고 멋있는 계열의 모델 분들이나 아이돌 분들. 저도 그런 여성에 가까워지고 싶어서 눈썹을 평행으로 굵게 그려서 뚜렷하게 보이게 합니다. 그 편이 제 얼굴에도 잘 어울려요!

 

 

about Keyakizaka46

 

欅坂46, love!

케야키자카46의 중심멤버로서도 물론 대활약중.
좋아하는 그룹에 대한 생각을 뜨겁게 말해줬습니다!

 

 

dance [춤]

 

케야키자카46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댄스는 전혀 미경험. 릴리즈를 거듭할수록 안무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조금씩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게 되거나 안무를 외우는 게 빨라져가는 게 즐겁고 "더 잘 하게 되고 싶다!"는 마음이 되기도 했습니다. 집에서는 좋아하는 K-POP 걸그룹의 댄스를 혼자 따라 추기도. 서툴지만 그냥 자기만족이네요.(웃음) 케야키자카46의 곡 중에 특히 춤 추고 있다고 느끼는 건, '불협화음'과 '유리를 깨라!', 춤 추고 난 뒤에 만족감과 성취감이 대단합니다. 케야키자카46의 댄스는 가사의 내용이 크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안무와 가사 양쪽 다 주목해서 본다면 더욱 전해지는 것이 있을 것!

 

member [동료]

 

친한 친구인 오제(오제키 리카)는 항상 저를 걱정해주는 상냥한 멤버, 이번 논노 표지 촬영 전날에는 '내일 힘내'라고 연락을 해주고, 1월에 (오제가) 오키나와에 갔을 때도 '지금 오키나와에 있는데 자색고구마 타르트*같은 거 필요해?'라고 물어봐줬어요. 처음엔 '에ㅡ, 그런거 괜찮아 괜찮아!'라고 사양했는데 결국에는 사타안다기*를 부탁했습니다(웃음). 2기생과 교류할 기회는 아직 그렇게 많지 않지만 후배가 생기면서 1기생이 모두 조금씩 언니스러워지고 있는 느낌이... 좋은 의미로 폼 잡아야 겠다는 의식이 나온 게 아닐까 싶어요.

 

*자색고구마 타르트 : 오키나와의 명물
*사타안다기 : 오키나와의 설탕 도너츠

 

mv [뮤직 비디오]

 

케야키자카46의 MV촬영은 로케가 많아서 대기장소는 거의 로케버스입니다. 그래서 비는 시간엔 버스 안에서 멤버와 이야기하면서 몸을 녹일 때가 많아서 어느샌가 잠들어버리기도...... 혹시 선잠이 들어서 부어도, 격렬한 댄스를 추면 바로 상쾌해지니까 딱 좋아요(웃음). 최신 싱글 '검은 양'의 뮤비는 완성된 걸 멤버 전원이 함께 봤는데 우는 아이가 많았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눈물을 참았어요(웃음). 그래도 스토리가 있는 MV 속에서 저희들이 여러가지 직업이나 상황에 놓여져있는 사람이 되었으니까 봐주시는 분들도 본인과 누군가를 겹쳐본다면 지금까지 이상으로 가슴에 와닿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costume [의상]

 

이 페이지의 사진은 '검은 양' 의상을 입고 촬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이더 자켓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어서 좋아하는 한 벌 입니다. 멤버 한명한명의 신장에 맞게 사이즈를 세심하게 조정해주거나 춤 추기 쉽도록 아이디어가 여기저기 들어가있어서 스타일리스트분의 애정을 느꼈습니다♡

 

love [케야키자카 사랑]

 

케야키자카46의 좋아하는 점은 아이돌 그룹인데도 모두 낯을 가리는 점(웃음). 정말 같이 있을 때는 좋은데 기자회견이나 취재 장소에서 (누군가를) 지명하지 않은 질문을 받았을 때 모두 옆을 보고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는 점은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저 자신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앞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fan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저희의 일은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있는 것. 자주 부모님으로부터도 '팬분들이 없었다면 리사의 일도 못 했을거야'라고 듣기도 하고, 팬분들은 정말로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예요. 악수회도 요즘에는 예전만큼 긴장하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자 팬분들은 친구 같은 감각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즐거워요♡ 화장이나 패션을 따라해주는 분들이 있으면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힘을 받습니다.

 

lyrics [가사]

 

부르면서 항상 힘을 얻는 케야키자카46의 가사. 신곡을 받을 때마다 그 때의 저희들을 향해서 쓴 가사같다는 느낌이에요. 그걸 가장 강하게 느꼈던 게 '유리를 깨라!'. 가사의 '물지 않는 개는 개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는 '생각하는 것을 밖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라고 등을 밀어주었습니다. 가사를 써주시는 아키모토 (야스시) 상은 어떻게 그렇게 우리들의의 마음을 아시는거지?라고 항상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sing [노래]

 

제가 (노래를) 잘 하지는 않지만 노래 부르는 것 자체는 좋아해요. 집에서는 TV에서 흘러나오는 곡을 흥얼거리거나 욕조에서도 소리가 울려서 잘 해지는 기분이라 노래 부르기 좋아요.(웃음) 참고로 집에 있을 때는 노래 이외에 자주 혼자서 말하기도...... 가상의 인터뷰어분이 옆에 있다는 가정으로 '혼자서 정열대륙' 같은 걸 하면서 놀아요(웃음)

 

 

 

 

 

about Risa

 

맨 얼굴의 릿짱 Q&A

 

온갖 장르의 좋아하는 것이나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것. 이걸 읽으면 프라이빗의 리사를 완전히 알 수 있어♡

 

 

Q.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은?

A. 오븐 레인지.

지금도 일단 작은 사이즈로 가지고 있지만 사각형 천판이 2단식으로 되어있는 더 본격적인 녀석을 갖고 싶어요(웃음).

쉬폰 케이크나 쿠키를 만들거나 그라탕 같은 오븐 요리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Q. 아이돌과 모델의 양립. 좋은 점과 힘든 점은?

A. 좋은 점은 케야키자카46에 있을 때와 논노 모델로 있을 때, 어느쪽에서 얻는 것이든 다른 쪽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

힘든 점은, 음...... 뭐가 있을까요?

옷을 갈아입을 때가 많은 거라든지, 그런 느슨한 것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웃음)

 

Q. 좋아하는 색은?

A. 압도적으로 좋아하는 건 검은색이지만 요즘엔 초록과 갈색도 좋아요.

검은색과 흰색과 초록의 인테리어로 통일한 제 집이 정말 안정적이고, 갈색도 넣는 방법에 따라서 포인트가 되는 귀여운 색이라고 생각해요. 옷을 입을 때는 검은색과 갈색 중에서 고민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Q. 프라이빗에서 뭘 할 때가 가장 즐거운지?

A. 잘 때, 청소할 때, 친구와 만날 때......

너무 많아요! 각각, 전부 다른 즐거움입니다.

 

Q.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A. 별로 스트레스라고 느끼는 게 없지만 친구와 만나는 게 가장 충전이 되는 것 같아요.

 

Q. 말버릇&버릇은?

A. 말을 시작할 때 '음(うーん)'이나 '뭔가(なんか)'라고 운을 떼는 것. 그리고 저는 몸짓이나 손짓을 섞어서 말할 때가 많은데 덩달아서 머리도 잘 움직여서 그건 꽤 팬분들이 지적해요. 머리는, 제대로 고정시키고 싶어요(웃음)

 

Q. 마음에 드는 휴일을 보내는 방법은?

A. 영화를 보는 것.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드라마나 영화를 TV로 볼 수 있는 장치를 사고 난 뒤로 전혀 밖에 나가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웃음)

 

Q. 최근 본 영화 중 재미있는 건?

A. '버드 박스', '열두 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

다음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노리고 있습니다!

 

Q. 자기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A. 팬분들에게는 자주 '강아지 같다'고 듣습니다. 얼굴이 강아지 같다고(웃음).

 

Q. 빠져 있는 음식은?

A. 편의점에서 파는 우유 *간텐.

우유는 못 먹지만요(웃음), 간텐이라면 그렇게 우유 느낌이 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되니까 좋아해요♥

모래주머니도 요즘 맛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텐 : 우뭇가사리 오고노리 등의 홍조류의 점액질을 동결 건조한 요리. 칼로리가 없어서 다이어트 식품, 건강 식품으로 주목.

 

Q. 좋아하는 장소는?

A. 한국.

정말 자주 가는데요(웃음) 원할 때 쇼핑 하고 원할 때 밥을 먹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거리를 걸을 수 있는 게 편하고 즐거워서. 일본이라면 물론 고향은 무조건 좋아하고 가마쿠라도 마음이 편해지는 거리. 번화가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활기도 있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Q. 본인의 방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A. 이불 속.

잘 때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끝났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는 장소여서.

 

Q. 최근에 만든 요리는?

A. 재료를 자르고 볶는 작업을 하고 싶어서 크림 스튜를 만들었어요.

먹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요리 과정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요.

 

Q. 자주 꾸는 꿈은?

A. 최근에는 누군가가 죽는 꿈.

하지만 꿈 풀이에 의하면 길몽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 특별히 걱정하지는 않아요.

 

Q. 이상의 여성상은?

A. 심지가 굳고 확실히 하면서도 자신의 숨을 돌리는 법도 알고 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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